
한국에서는 통장과 카드가 분리되어 있지만 중국에서는 카드 하나만 사용하기에 카드가 곧 계좌죠.
중국 생활을 위해서는 이 은행카드는 필수입니다.
중국에서는 위챗페이나 알리페이로 모든 생활을 하기 때문이죠.
2025년 현재 중국에서는 현금이나 카드는 거의 사용하지 않으며, 물건을 사고 팔고 거의 모든 금전 거래에서 위챗이나 알리페이를 사용합니다.
현재 중국 정부에서는 여행 장려를 위해서 중국계좌 없이도 해외카드를 연결해 알리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을 풀어주었습니다.
다만 해외카드 사용 시 200위안부터는 모든 결제에 3%의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중국에 장기 체류할 생각이라면 은행계좌는 필수이죠.
오늘은 중국 계좌 개설에 필요한 것들과 절차에 대해서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계좌는 어떤 은행에서 개설해야하는가?
대형은행
중국에서 가장 지점 수가 많은 은행은 중국공상은행입니다. 그 다음은 농업은행, 건설 은행, 인민은행, 교통은행입니다.
몇 년전 부터 중국은 지방 은행들이 꾸준히 문을 닫고 있습니다. 몇 년전에는 정저우에 있는 지역 인민은행이 문을 닫아 그 지역은행에 예금을 했던 사람들의 계좌가 동결되기도 하고 바로 작년만 해도 하얼빈에 있는 지방은행이 문을 닫아서 사람들이 돈을 한푼도 돌려받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죠.
(중국에는 예금자보호법이 없습니다)
현재 중국의 경제 위기, 부동산 위기등이 꾸준히 언급되는 상황에서 계좌를 만드시려면 지점 수가 가장 많은 대형은행들 중 한 곳에서 만드는 걸 추천합니다.
*참고로 한국에 위치한 중국공상은행의 경우는 한국은행으로 여겨져서 중국통장개설을 할 수 없습니다.
한국계 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 같은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은행들의 계좌를 만드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유는 ATM기와 모바일 뱅킹에 한국어 번역이 굉장히 잘 되어있기 때문에 사용 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이들 현지에 있는 한국은행들은 이름은 한국은행이지만 사실상 이름만 한국인 중국법인입니다. 하지만 한국과 서비스 플랫폼을 차용하기 때문에 한국어 번역이 잘 지원 됩니다. 또한 지점에는 한국어소통이 가능한 조선족들도 많이 있어서 한국계 은행을 추천합니다.
어떤 서류가 필요할까?
2025년 현재는 계좌를 개설이 매우 까다롭습니다.
중국 내에서도 보이스피싱 피해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이라서 한국처럼 계좌개설을 제한했죠.
그렇기에 중국에서 현재 계좌개설을 위해서는 유학비자, 취업비자와 같은 1년 이상의 비자가 있어야만 합니다.
그 외에 하지만 은행마다 지점마다 거주증, 취업증명서나 학생증명서 등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요구하는 서류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먼저 개설하고자 하는 은행을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용비자로 계좌 발급이 가능한가?
즁국에 계좌개설 여부는 중국마다 다르고 또 같은 은행이라 하더라도 각 지점마다 요구하는 서류의 기준이 다릅니다.
그렇게 지점마다 발품을 팔다보면 상용비자만으로도 거주증이나 취업증명서가 없이 계좌를 개설해 주는 은행이 있습니다.
이는 발품을 팔아서 본인이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청도(칭다오)지역에서는 무비자로도 계좌개설이 가능하죠.






